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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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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소녀상 6년만에 철장 밖으로‥바리케이드 전면 철거

평화의 소녀상 6년만에 철장 밖으로‥바리케이드 전면 철거
입력 2026-05-06 14:37 | 수정 2026-05-0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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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의 소녀상 6년만에 철장 밖으로‥바리케이드 전면 철거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을 둘러싼 경찰 바리케이드가 약 6년 만에 전면 철거됐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오늘 1천751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를 열고, 소녀상 바리케이드 철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한경희 정의연 신임 이사장은 "평화의 소녀상이 5년 11개월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며 "오랫동안 곁에 다가갈 수 없었고 빈 의자에도 앉을 수 없었지만 시민들은 포기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이어 "역사 부정 세력이 소녀상 철거를 주장하며 혐오와 거짓을 반복했고, 결국 2020년 6월 소녀상은 보호라는 이름 아래 바리케이드에 갇혔다"면서 "허위사실 유포를 처벌하는 법 개정이 이뤄지고 역사 부정 세력의 대표 인물이 구속되면서 바리케이드를 걷어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철창을 벗어난 소녀상은 오늘 오후부터 이틀간 도색 등 보수 작업에 들어갑니다.

    경찰은 바리케이드 철거 이후에도 소녀상 근처에 기동대를 배치하는 등 안전 관리 조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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