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사관계 현안 점검을 위한 전국 기관장 회의에서 발언하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연합뉴스/고용노동부 제공]
김 장관은 오늘 고용노동부 주요 실장, 7개 지방고용노동청 청장과 함께 '노사관계 현안 점검을 위한 전국 기관장 회의'를 진행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최근 우리나라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의 임금 교섭 과정에서 많은 국민들께서 걱정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삼성전자의 눈부신 성과에 노동자들의 헌신이 있었음을 높이 평가하고, 그들의 정당한 권리를 존중한다"며 "노사 문제는 `노사 자치`에 기반해 노조법이 정한 단체교섭의 틀 내에서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날 삼성전자가 있기까지 수많은 협력업체의 노력, 정부의 지원, 연구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특히 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막대한 전력 확보를 위한 지역 주민들의 협조가 있었던 점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노사 간 교섭 테이블이 마련되면 정부는 실질적인 교섭이 촉진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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