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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시·도 경찰청 사이버수사대를 중심으로 현재 수사 중인 38개 계정 가운데 20명을 특정하고 이 가운데 10명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10명은 '한국에 있던 원유 90만 배럴이 북한으로 유입됐다'는 등의 허위 정보를 유통하거나 '대통령이 긴급 재정 명령을 통해 달러를 강제로 매각하거나 환전 규제를 할 것'이라는 내용 등의 가짜뉴스를 퍼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한길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울산 석유 90만 배럴 북한 유입설'을 확산시킨 혐의로 지난 3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에 의해 고발됐습니다.
경찰 수사가 진행되면서 21개 계정의 게시물은 내려갔지만 전 씨 유튜브 채널의 게시물은 아직 삭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회 혼란을 야기하는 악의적이고 조직적인 중동 전쟁 관련 허위 정보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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