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전광훈 목사
사랑제일교회 측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출국금지 해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며 "오는 20일 수원지법에서 심리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3일 이상 여행 시 재판부 허가를 받아야 해 행정소송과 별개로 서울서부지법 재판부에도 출국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전 씨 역시 어제 서울 광화문 집회 화상 발언을 통해 "재판부에 2주간 미국에 보내달라고 허락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백악관 신앙사무국 수장인 폴라 화이트 목사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려는 것이라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전 씨는 지난 2일 집회에서도 "나라가 어려우면 계엄을 할 수 있다"는 등 보석 이후 정치적 발언을 이어가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보석을 취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잇따르자 전 씨는 “재판부가 정한 보석 조건은 사건 정범 7명과 만나지 말라는 것으로 철저히 지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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