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 기자회견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는 오늘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9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선량한 인수자를 찾아주겠다고 했고, 더불어민주당 TF도 '유암코'를 제3자 관리인으로 세우겠다고 하는 등 여러 차례 약속했지만 아무 것도 이행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홈플러스 정상화 여부에 노동자 10만 명과 입점업체 등 30만 지역 상인의 생존이 달려 있다"며 "정부·여당은 즉각 약속을 이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 직후 긴급 운영자금 지원과 대주주 MBK에 대한 금융 제재 등을 담은 요구안을 청와대에 전달했습니다.
홈플러스가 지난 10일부터 전체 매장 104개 중 37개 매장의 영업을 중단한 가운데, 홈플러스 직원들은 지난 14일부터 사태 해결을 요구하는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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