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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제은효

이천 공익제보 교사 사망에 전교조 "보복 탓‥사학이 저지른 타살"

이천 공익제보 교사 사망에 전교조 "보복 탓‥사학이 저지른 타살"
입력 2026-05-22 15:09 | 수정 2026-05-2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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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 공익제보 교사 사망에 전교조 "보복 탓‥사학이 저지른 타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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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비리를 공익제보한 경기 이천의 한 50대 고등교사가 어제 숨진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교원단체가 "보복성 괴롭힘 탓"이라며 재단에 대한 감사를 촉구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오늘 성명을 내고 "경기 이천 사립고 교사의 억울한 죽음은 사학이 저지른 명백한 타살"이라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사학 재단의 조직적 괴롭힘과 보복성 고소 및 고발 행위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진행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 부조리한 파국은 경기도교육청과 이천교육지원청의 무책임한 방조가 키운 결과"라고 지적했습니다.

    전교조에 따르면 해당 교사는 학교와 학부모 간 부적절한 유착, 통학버스 운영 비리와 30억 원대 회계 부정 및 횡령 의혹 등을 공익제보 했습니다.

    학교는 교사를 업무에서 배제한 뒤 환경미화와 분리수거 등을 시켰고,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재단은 교사에게 면직 처분을 내렸다고 전교조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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