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사회팀 취재기자와 함께 사고 상황 다시 짚어보겠습니다.
윤수한 기자, 사망자도 발생을 했습니다.
인명피해 상황부터 짚어볼까요?
◀ 기자 ▶
현장에서 구조된 인원은 모두 6명인데요.
이 가운데 현재까지 사망자는 60대 남성과 50대 남성 2명으로 일단 확인됐습니다.
두 사람 모두 교량 위에서 구조된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임시 영안소에 안치돼 있는 상황으로 전해지고 있고요.
그리고 차에 깔린 상태로 구조된 다른 50대 남성도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위독한 상태인 것까지 파악이 됐었는데요.
조금 전 들어온 소식으로는 이 부상자 역시 숨진 것으로 지금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망자가 총 3명 발생한 것으로 보이고요.
그리고 다른 3명은 교량 아래 그리고 차량내부 등에서 구조돼 치료를 받고 있는데 갈비뼈 그리고 허리 등 통증을 호소하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 앵커 ▶
지금 저희가 뉴스 속보를 전해드리고 있는데 윤수한 기자가 얘기하는 동안 속보가 나갔습니다.
말씀 중에 잠깐 전해 주시기는 했는데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로 부상자 1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총 3명이 숨졌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제가 방송을 시작할 때 2명이 숨지고 1명이 심정지 상태다라고 전해 드렸는데 아마 그 부상자가 지금 사망자로 집계가 된 게 아닌가 싶은데요.
◀ 기자 ▶
그렇게 보이는데 아직 추가브리핑에서 아마 확인될 내용으로 보입니다.
◀ 앵커 ▶
아직까지 윤수한 기자의 얘기에 따르면 신원이 확인된 상태는 아니라고 했기 때문에 부상자 1명이 추가로 사망자로 집계가 됐다.
이에 따라서 총 3명이 숨졌다까지는 나왔지만 신원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있다라는 말씀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부상자 중에 서울시 관계자가 있다, 이런소식도 들려왔습니다.
◀ 기자 ▶
맞습니다.
서울시 측은 시 관계자가 사상자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는데요.
오후 4시쯤에 짧은 입장문과 함께 확인된 내용입니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관계자들과 서대문구청 소속 주민센터 직원 그리고 외부 전문가 등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 안전진단이 진행중이었거든요.
그렇다 보니까 이 점검에 참여한 공무원들 그리고 전문가 등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공사를 진행하던 도중에 고가차도 상부 바닥판 일부가 2.9cm 정도 주저앉았는데요.
이 때문에 공사를 중단하고 점검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겁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고요.
다만 사고 목격자는 MBC와의 통화에서 갑자기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앞을 보기 어려울 정도로 거대한 흙먼지가 일어났다고 전했습니다.
◀ 앵커 ▶
지금 윤 기자 얘기도 그렇고 아직까지는 사고 원인이 파악되지 않았다, 이렇게 전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제 설명할 때 보니까 소방당국의 설명을 지금 말씀해 주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오늘 새벽에 절단하는 도중에 말씀하신 대로 2.9cm의 단차가 생겨서 주저앉았다.
단차가 생겨서 공사를 중단했다.
그리고 낮 2시부터 안전진단을 하고 있었는데 그 도중에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부상자 중에 서울시관계자가 있다는 얘기도 안전점검 중에 붕괴 사고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될까요?
◀ 기자 ▶
맞습니다.
그래서 현장소장 그리고 외부 전문가 그리고 말씀드린 대로 서울시도시기반시설본부 직원들, 이런 식으로 진단에 참여했던 분들이 지금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서울시에서 나오는 얘기 보니까 안전점검 과정에서 기둥을 연결하는 거더가 붕괴됐다, 이런 얘기도 나오는데 아직까지 뭐 정확한 원인이 나온 건 아니고 서울시 발표, 또 소방당국의 발표 이런 게 나오고 있는 거죠?
◀ 기자 ▶
맞습니다.
서울시 측은 일단은 현장 안전조치를 하고 추가 낙하 방지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며 정확한 경위는 확인 중이라고만 밝히고 있습니다.
◀ 앵커 ▶
사고 경위를 다시 한번 정리를 해볼까요?
◀ 기자 ▶
오늘 오후 2시 반쯤에 발생한 사고인데요.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 차로, 고가도로철거 공사 현장에서 붕괴가 발생했습니다.
다리 상판 구조물 일부가 무너져 내리면서 갑자기 도로 위로 주저앉은 건데요.
이 사고 때문에 2명이 숨지고 1명이 심정지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고요.
지금 아까 들어온 속보에 의하면 사망자는 3명으로 보입니다.
또 부상자도 3명 발생해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서소문 고가 차로는 충정로역하고 시청역을 잇는 길이 335m, 폭 14.9m의 도로인데요.
최근 정밀 안전진단에서 D등급 판정을 받아서 철거가 결정됐고요.
지난해 4월부터 공사가 진행중이었습니다.
당초에는 오는 7월, 그러니까 두 달 뒤죠.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었는데 이번에 사고가 발생한 겁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서울시에서 정확한 경위를 확인 중이라고 했으니까 추가자료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윤수한 기자가 얘기하는 동안에 옆에 지금 화면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화면이 나오고 있는데 그러니까 철거 공사를 하던 중에 이 고가 차도가 무너져 내렸다, 이런 거잖아요.
그림에도 보니까 고가차도 일부 상판이, 구조물이 내려앉는 모습이 보이고 그 아래 트럭이 지나가는 모습도 보이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 상황 관련해서 영상이 들어오거나 한 게 있습니까?
◀ 기자 ▶
앞서 보신 저희 리포트 보면 CCTV 영상 하나가 이렇게 확보가 된 상태인데요.
말씀 주신 것처럼 이렇게 대들보라고 하죠.
보, 교각이 이렇게 무너져 내리면서 순식간에 다리가 붕괴되는.
◀ 앵커 ▶
지금 화면에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보면 고가차도의 모습이 보이고 있고 그 상판 일부가 갑자기 이렇게 무너져내리는 그런 모습을 볼 수가 있네요.
◀ 기자 ▶
맞습니다.
이 사고가 정확히 어떻게 발생했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지금까지는 확인된 게 없고요.
다만 철거가 진행 중이었고 그 과정에서 2.9cm의 단차가 발생해 공사가 중단된 상황이었잖아요.
분명히, 특히 지금 현재 진행 중인 소방당국의 조사하고 서울시도시기반시설본부죠.
그 조사 내용을 확인해 봐야 정확한 사고원인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앵커 ▶
저희가 아직까지 사고 원인,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알 수 없는 상태이고 지금 나오는 그림을 보니까 고가차도에 오늘 새벽에 발견이 됐다는 거잖아요.
2.9cm 정도의 단차가 생겼고 그때 주저앉은 모습이 발견이 됐고 그 이후로 공사를 중단했다.
그러고 나서 낮 2시부터 안전진단을 하던 중에 붕괴 사고가 일어났다.
지금 화면을 보니까 갑자기 상판이 내려앉으면서 지나가는 트럭을 이렇게 덮치는 그런 모습까지 저희가 볼 수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인명 피해가 가장 걱정인데 앞서서 말씀을 해 주셨지만 지금까지 들어온 얘기로는 3명이 숨졌다, 이렇게 전해지고 있잖아요.
인명 피해 상황을 다시 한번 정리를 해볼까요?
◀ 기자 ▶
일단 제가 이 스튜디오 들어오기 전까지 확인됐던 것은 사망자가 2명이었습니다.
60대 남성하고 50대 남성 2명이 교량 위에서 구조됐는데 숨진 채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고요.
그 다음에 이제 차에 깔린 상태로 구조된 다른 50대 남성도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서 위독한 상황이었는데 끝내 숨진 것으로 지금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3명의 부상자가 있는데 이분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고요.
◀ 앵커 ▶
들리는 얘기로는 처음에 작업을 했던 사람들은 12명이었는데 그중의 6명은 대피를 하고 6명은 매몰됐다, 그런 거잖아요?
◀ 기자 ▶
맞습니다.
안 그래도 이제 처음 나왔던 보고 사항 중에는 구조가 필요한 사람들이 12명 정도 된다는 그런 보고 내용도 있었거든요.
그런데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6명 구조로 완료됐다는 내용까지 확인돼 있습니다.
◀ 앵커 ▶
12명이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그중의 6명은 대피를 했고 6명은 매몰이 됐다.
그 매몰된 6명 중에 지금까지 3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이 됐다,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되겠네요.
◀ 기자 ▶
6명 전부가 매몰이 된 건 아니고요.
이게 구조된 곳들이 각각 다른데요.
◀ 앵커 ▶
달랐습니까?
◀ 기자 ▶
네, 교량 위에서 구조된 분들 그리고 교량 아래 그리고 차 안에 타고 계시던 분들도 있었고 차에 깔린 채 구조된 분들도 있어서요.
각기 다른 곳에서 구조되다 보니까 아무래도 부상 정도나 그리고 피해 상황도 달랐던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사고 원인 파악에 만전을 기해라, 이재명 대통령도 이렇게 지시를 하기는 했습니다.
철저한 조사가 필요해 보이는데 지금까지 드러난 그리고 확인된 사고 경위 짚어볼까요?
◀ 기자 ▶
일단 말씀드린 대로 서소문고가차로는 원래 두 달 뒤까지 철거가 완료될 상황이었잖아요.
그리고 오늘 새벽부터도 철거 작업이 진행중이었고요.
그 와중에 이제 2.9cm 정도가 상부바닥판이 이렇게 단차가 생기는 그런 상황이 발생하면서 공사가 중단되고 안전진단을 하던 도중에 사고가 난 겁니다.
이 부분 자체가 철도 구간이고 기차가 지나다니기 때문에 새벽 1시 반부터 4시까지만 작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철도의 어떤 진동이라든지 여러 가지 부분이 이 사고 원인을 파악하는 데 있어서 함께 봐야 하는 부분으로 지금 지적되고 있습니다.
◀ 앵커 ▶
그러니까 새벽에 이미 이상 조짐은 있었다, 이렇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사회
윤수한
윤수한
서소문 고가 붕괴 부상자 1명 추가 사망‥총 3명 숨져
서소문 고가 붕괴 부상자 1명 추가 사망‥총 3명 숨져
입력 2026-05-26 17:23 |
수정 2026-05-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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