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는 오늘 추 의원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6.3 지방선거 이후 7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재판을 열기로 정했습니다.
추 의원은 지선 일주일 뒤인 다음달 10일부터 1주일에 한 번 꼴로 재판에 출석할 전망입니다.
재판부는 또 안철수·서범수 국민의힘 의원과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등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추 의원 측은 지난 4월, 대구시장 출마를 재판 기일 지정에 고려해달라는 취지로 요청한 바 있습니다.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 의원은, 의원총회 장소를 바꿔가며 혼선을 주는 등 계엄 해제요구안 의결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여하는 것을 방해했다는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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