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통일교 도박 수사무마 의혹' 김도형 전 강원경찰청장 등 4명 압수수색](http://image.imnews.imbc.com/news/2026/society/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6/05/29/joo260529_11.jpg)
김도형 전 강원경찰청장과 윤희근 전 경찰청장 [자료사진]
특검은 어제 윤희근 전 경찰청장과 김도형 전 강원경찰청장, 전 경찰청 범죄정보과 소속 현직 경찰관 등 4명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엔 직권남용과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가 적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이 된 현직 경찰관은 앞서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 조사에서 지난 2022년 경찰청 범죄정보과 소속일 당시 "통일교 원정 도박 관련 첩보가 위로 올라가는 것을 내가 막았다"고 진술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단독] '통일교 도박 수사무마 의혹' 김도형 전 강원경찰청장 등 4명 압수수색](http://image.imnews.imbc.com/news/2026/society/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6/05/29/joo260529_10.jpg)
첩보는 강원경찰청과 경찰청에도 보고됐지만, 수사는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는데, 통일교 측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으로부터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대비했고, 증거 인멸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은 경찰 첩보를 주고받은 혐의로 권 의원과 한 총재 등을 재판에 넘겼지만, 경찰 내 정보 유출자 등에 대한 수사는 마무리하지 못했습니다.
2차 종합특검은 지난달 강원경찰청과 춘천경찰서, 윤 전 경찰청장의 사무실도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종합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거쳐 피의자들을 소환하고 수사 무마 의혹 '윗선' 규명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