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포대교 추락' 약물운전 혐의 포르쉐 운전자 구속심사 [자료사진]
서울서부지검은 오늘 마약류를 오남용한 혐의로 서초구 성형외과 원장인 40대 남성을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지난해 8월부터 자신의 병원을 방문한 환자 10여 명에게 프로포폴을 필요 이상으로 투약하거나 마취가 불필요한데도 투약하는 등 마약류를 오남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처방전 없이 프로포폴을 처방하는 등 병원 내 마약류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도 받습니다.
이 병원은 지난 2월 반포대교 추락 사고를 낸 포르쉐 운전자에게 프로포폴을 건넨 전직 간호조무사가 일하던 곳입니다.
전직 간호조무사는 해당 병원에서 약 한 달 동안 프로포폴 103병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포르쉐 운전자에게 약물을 건넨 간호조무사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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