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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수본, '신천지 국민의힘 집단 입당 의혹' 이만희 총회장 첫 소환

합수본, '신천지 국민의힘 집단 입당 의혹' 이만희 총회장 첫 소환
입력 2026-06-04 14:16 | 수정 2026-06-0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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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수본, '신천지 국민의힘 집단 입당 의혹' 이만희 총회장 첫 소환

    서울 서초동 검·경 합동수사본부에 출석하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신천지 교인들의 국민의힘 집단 입당 의혹과 관련해 교주인 총회장 이만희 씨를 소환했습니다.

    이 씨는 오늘 오후 12시 40분쯤 서울고검에 있는 합수본 사무실에 정당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이 씨는 '교인들을 국민의힘에 강제로 가입시켰는지', '국민의힘에 현안 청탁한 적 있는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압수수색을 막아줬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 씨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최종 후보로 선출된 지난 2021년 국민의힘 20대 대선 경선과 2024년 국민의힘 22대 총선 경선 결과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신도들에게 국민의힘 책임당원 가입을 강제한 혐의를 받습니다.

    합수본은 신천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해당 시기 최소 6만 명 이상의 신도들이 국민의힘에 가입했다고 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합수본은 이 씨가 당원 가입을 대가로 국민의힘에 구체적 현안을 청탁했거나 부당거래 가 있었는지 여부 등을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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