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차 저지선 제도로 적발된 마약류 은닉 우편물 [마약합수본 제공]
밀수책인 남성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네덜란드발 신종 마약인 '2C-B' 5천137 정과 캐나다발 필로폰 126.39g 등을 국제 우편물에 숨겨 밀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30대 수거책은 지난달 해외 마약 공급업자의 지시를 받아 서울 강남의 한 카페 화장실 천장에 숨겨진 대마 캡슐을 수거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관세청은 지난해 12월 공항에서만 마약류를 적발하는 기존 검사 시스템을 확대해, 우편집중국에서 다시 한번 마약류를 확인하는 '마약 검사 2차 저지선 제도'를 시행했습니다.
이번 적발은 안양우편집중국에서 네덜란드발 마약을 포착하며 이뤄졌습니다.
마약합수본은 마약 우편물이 정상 배달되는 것처럼 하는 '통제 배달' 기법을 통해 두 사람을 붙잡았는데, 2차 저지선 제도를 활용해 검거한 첫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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