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자료사진]
수원지법 형사11부는 오늘 오전 9시 반부터 법원 3층 중회의실과 204호 법정에서 배심원 선정기일을 비공개로 진행합니다.
재판부는 이번 재판을 위해 본 배심원 7명과 예비 배심원 5명 등 총 12명의 배심원단을 최종 선정할 예정입니다.
선정기일 통지서를 받은 후보자 5백 명 가운데 참여 의사를 회신한 이들은 40여 명으로, 후보자들이 중회의실에 대기하면 재판부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12명을 1차 후보군으로 뽑습니다.
선발된 이들은 204호 법정으로 이동해 검사와 변호인의 질문을 받으며, 양측은 불공정한 판결을 할 우려가 있는 경우 이유를 제시하며 배제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재판부는 당초 목표인 12명 구성이 어려울 경우 예비 배심원 없이 본 배심원 7명만으로 공판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재판 도중 배심원이 하차해 7명 미만으로 줄어들더라도 5명까지는 양측 입장을 청취해 재판을 유지하며, 4명 이하가 될 경우에만 심리를 중단하고 재판 일정을 다시 잡습니다.
오늘 선정 절차에서 최소 요건인 본 배심원 7명을 채우지 못할 경우에는 당일 공판이 즉각 연기되며, 7명 구성 시 오늘 낮 2시부터 곧바로 본격적인 재판이 시작됩니다.
재판은 8일부터 19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열흘간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밤 10시∼11시 30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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