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원에 도착한 남성은 '피해자에게 미안하지 않냐'는 취재진 질문에 "죄송하다"고 답했습니다.
또, "사전에 범행을 계획했냐"는 질문에는 고개를 저었고, '혼자 있는 노인을 노렸냐'고 묻자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남성은 지난 6일 밤 9시쯤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에 있는 한 슈퍼마켓에서 업주인 70대 남성을 둔기로 때려 살해한 뒤 현금 70만 원을 빼앗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 이튿날인 7일 오후 서울의 한 카페에서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금전을 노리고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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