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인
인천지법은 오늘 슈퍼마켓 업주를 살해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 4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법원에 도착한 남성은 ′피해자에게 미안하지 않냐′는 취재진 질문에 ″죄송하다″고 답했습니다.
또, ″사전에 범행을 계획했냐″는 질문에는 고개를 저었고, ′혼자 있는 노인을 노렸냐′고 묻자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남성은 지난 6일 밤 9시쯤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에 있는 한 슈퍼마켓에서 업주인 70대 남성을 둔기로 때려 살해한 뒤 현금 70만 원을 빼앗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 이튿날인 7일 오후 서울의 한 카페에서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금전을 노리고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