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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진준

'소규모학교 밀집' 인구감소지역에 5년간 100억 원 투입

'소규모학교 밀집' 인구감소지역에 5년간 100억 원 투입
입력 2026-06-10 17:51 | 수정 2026-06-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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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규모학교 밀집' 인구감소지역에 5년간 100억 원 투입

    학령인구 감소로 폐교한 대구 달서구 월곡초등학교

    정부가 인구감소 지역의 학교 소규모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30개 내외의 지역을 별도로 지정하고 이들 지방자치단체에 매년 20억 원씩 투입합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오늘 '교육혁신선도지역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교육부가 2024년부터 시범 운영해 온 '교육특구'의 성과는 이어가되 한계점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는 게 교육부의 설명입니다.

    교육부는 지역별 특성이 다른 점을 고려해 사업 지원 유형을 1유형과 2유형으로 구분하고, 두 유형 모두 지역당 연간 20억 원, 5년간 최대 100억 원의 예산 지원할 방침입니다.

    1유형 지역은 전체 학교 중 소규모학교가 60% 이상을 차지하는 곳으로, '지역 낸 양질의 교육생태계 구축'이 목표입니다.

    2유형은 다른 지역 대비 대학이나 기업 등의 인프라는 갖추고 있지만 수도권으로 인구 유출이 지속되고, 도농 복합적 성격에 따른 지역 내 교육격차 문제를 겪는 곳이 해당합니다.

    교육부는 이번 시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한 뒤 이달 말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을 공고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 선도지역을 지정해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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