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령인구 감소로 폐교한 대구 달서구 월곡초등학교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오늘 '교육혁신선도지역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교육부가 2024년부터 시범 운영해 온 '교육특구'의 성과는 이어가되 한계점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는 게 교육부의 설명입니다.
교육부는 지역별 특성이 다른 점을 고려해 사업 지원 유형을 1유형과 2유형으로 구분하고, 두 유형 모두 지역당 연간 20억 원, 5년간 최대 100억 원의 예산 지원할 방침입니다.
1유형 지역은 전체 학교 중 소규모학교가 60% 이상을 차지하는 곳으로, '지역 낸 양질의 교육생태계 구축'이 목표입니다.
2유형은 다른 지역 대비 대학이나 기업 등의 인프라는 갖추고 있지만 수도권으로 인구 유출이 지속되고, 도농 복합적 성격에 따른 지역 내 교육격차 문제를 겪는 곳이 해당합니다.
교육부는 이번 시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한 뒤 이달 말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을 공고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 선도지역을 지정해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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