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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흥준

체육단체, 핸드볼경기장 진입 또 불발‥"일터 돌려달라" 호소

체육단체, 핸드볼경기장 진입 또 불발‥"일터 돌려달라" 호소
입력 2026-06-11 11:26 | 수정 2026-06-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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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단체, 핸드볼경기장 진입 또 불발‥"일터 돌려달라" 호소
    일주일째 시위대로 봉쇄된 서울 송파구 핸드볼경기장에 입주해 있는 체육단체들이 업무 재개를 위해 모였지만 시위대의 거센 항의로 경기장 진입 시도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12개 체육단체는 오늘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일터에 돌아가고 싶다', '출입과 업무만은 보장해달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체육단체, 핸드볼경기장 진입 또 불발‥"일터 돌려달라" 호소
    시위대는 체육단체 직원들이 '부정선거 주요 증거물'인 투표용지를 빼돌릴 수 있다며 이들의 진입을 막았습니다.

    특히 일부 시위대는 '부정선거' 구호를 외치는 등 막무가내로 방해에 나서 체육단체들의 기자회견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실내에서 재개된 기자회견에서 단체들은 핸드볼경기장 봉쇄로 정상적인 업무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호소했습니다.

    대한펜싱협회 사무처장은 "아시아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있는데, 시위대의 경기장 봉쇄로 선수들이 대회에서 사용할 칼도 꺼내지 못하고 있다"며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체육단체들은 아직 경기장에 들어가지 못한 채 현장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경찰과 시위대 간 협의도 현재까지 진전이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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