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 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정부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공공생리대 지원 시범사업을 확대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원 장관은 그러면서 "이번 사업은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생리용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이 주제를 발전시켜 생리대 비용 부담과 접근성 문제를 모두 보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형사미성년자(촉법소년) 연령 기준에 대한 권고안을 아직 국무회의에 올리지 않은 이유'를 묻는 질의에 "안건이 너무 많아서 먼저 진행하는 안건에 밀려 아직 (국무회의에) 보고가 안 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4월 30일 촉법소년 연령 논의를 위한 사회적 대화협의체는 현행 기준인 '만 14세'를 유지하는 내용의 권고안을 의결한 바 있습니다.
원 장관은 '지난 1년간 성평등부의 필요성을 증명할 성과가 있느냐'는 질문엔 "기존 여성가족부 폐지가 이슈화했을 때 과연 우리 사회가 성평등한 사회가 됐나 생각하면 동의할 수 없었다"며 "그게 성평등부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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