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교육위원회는 오늘 제6차 회의를 열고 교육부가 요청한 '중·고등학교 역사 관련 2022 개정 교육과정 개정' 진행 여부를 심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은 "국교위 논의는 충실해야 한다. 서둘러서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논의가 잘 진행되도록 자료를 준비해 이 사안을 정확히 아는 상태에서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2월 중학교 역사 과목 중 근현대사 비중 20%에서 30%로 확대, 중학교 사회·역사·도덕 교육 시간 확보 및 역사 시수 204시간 이상으로 학교 자율 확대 등의 내용이 담긴 역사교육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관련 내용 심의를 국교위에 요구했습니다.
국교위에 따르면 오늘 심의에서 중학교 근현대사 수업 확대와 관련해 전문위원회와 모니터링단의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또 중학교 사회 교과군 교육 시간 확보 안건은 다른 교과목 시수가 줄어들 수 있다는 이유로 전문위와 모니터링단 모두 반대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