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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유착 합수본, 당원 가입 강요 혐의 신천지 간부 3명 구속영장 청구

정교유착 합수본, 당원 가입 강요 혐의 신천지 간부 3명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26-06-13 11:19 | 수정 2026-06-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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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교유착 합수본, 당원 가입 강요 혐의 신천지 간부 3명 구속영장 청구
    신천지의 국민의힘 당원 집단 가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정교유착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신천지 2인자로 꼽히는 고동안 전 총무 등 전직 간부들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합수본은 지난 2021년 국민의힘 대선 경선과 2024년 총선 경선을 앞두고 신도들에게 당원 가입을 강요한 혐의로 고 전 총무 등 전직 간부 3명에 대해 어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합수본은 이같은 조직적인 당원 가입 행위로 국민의힘의 선거 업무가 방해받았다고 보고 업무 방해 혐의도 함께 적용했습니다.

    지난 1월 6일 출범한 합수본은 158일 만에 처음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지난 4일 의혹의 정점인 교주 이만희 총회장을 처음으로 조사한 특검은 조만간 이 총회장에 대한 신병 확보에도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합수본은 고 전 총무가 2017년부터 교단 재정을 관리하며 이만희 총회장의 법무 비용과 홍보비 명목으로 신도들에게 113억 원 이상의 돈을 거둔 뒤 일부를 빼돌린 혐의도 수사하고 있는데 이번 구속영장 청구 사유에 이 혐의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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