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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BTS 컴백 공연 테러' 글 작성자에 228만 원 손해배상소송

경찰, 'BTS 컴백 공연 테러' 글 작성자에 228만 원 손해배상소송
입력 2026-06-15 12:00 | 수정 2026-06-1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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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BTS 컴백 공연 테러' 글 작성자에 228만 원 손해배상소송
    지난 3월 경복궁과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열린 BTS 컴백 공연 당시 폭탄 테러 협박 글을 올린 작성자를 상대로 경찰이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BTS 광화문 공연을 앞둔 지난 3월 19일 '생수병에 휘발유를 넣어 투척하겠다'는 공중협박글을 올린 작성자를 상대로 228만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 불안과 사회 혼란을 일으키는 공중협박, 거짓신고 방지를 위한 조치로, 경찰은 지난해 12월부터 손해배상 심의위원회를 운영하며 금전적 배상 청구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심의위 결정에 따라 '카카오, KT 폭파 협박' 피의자와 '강남역·부산역·천안아산역 폭파 협박' 피의자 등 2명에 대해 총 3191만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또 '청와대, 대통령 관저 등을 폭파하겠다'는 허위 협박 글 게시자에 대해서도 121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청구액은 동원된 경찰 병력 숫자와 기간을 고려해 책정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치안 공백을 예방하고 국민 불안을 방지하기 위해 손해배상 심의위원회를 적극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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