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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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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서 선서한 박상용 검사‥'진술 세미나' 묻자 "망상"

법정서 선서한 박상용 검사‥'진술 세미나' 묻자 "망상"
입력 2026-06-16 17:12 | 수정 2026-06-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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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서 선서한 박상용 검사‥'진술 세미나' 묻자 "망상"

    이화영 국민참여재판 증인 출석하는 박상용 검사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연어 술 파티 위증' 혐의를 심리하는 국민참여재판에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검사가 증인으로 출석해 이 전 부지사 측과 공방을 벌였습니다.

    오늘 수원지법 형사11부 심리로 열린 7일 차 공판에 출석한 박 검사는 증인석에서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겠다"고 증인 선서를 했습니다.

    박 검사는 앞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는 "자신을 향한 무더기 고발이 예정된 상황"이라며 선서를 거부한 바 있습니다.

    박 검사는 증인신문 중 "좁은 영상녹화실에서 교도관들이 밀착 계호하는 상황에서 술을 제공하거나 마시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또 "검찰청 수사비 카드 한도가 적어 내 사비로 피의자와 변호인들의 식사를 배달시켜 준 것"이라며 "밥을 안 주면 강압 수사고, 밥을 주면 편의 제공이냐"고 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 변호인이 "주요 피의자들을 한 공간에 모아 식사하게 한 것은 진술을 맞추기 위한 것 아니냐"라고 추궁하자 박 검사는 "망상"이라고 일축하기도 했습니다.

    변호인이 "배심원들도 그렇게 생각하면 망상이냐"고 맞받으면서 법정에서는 한때 고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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