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전 총무는 오늘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고 전 총무는 신도들을 왜 국민의힘 책임당원으로 입당시켰는지, 이만희 총회장의 지시였는지 등을 묻는 질문에 아무런 답변 없이 법원으로 들어갔습니다.
신천지 전 요한지파 총무 홍 모 씨도 앞서 오늘 오전 10시 영장심사를 앞두고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별다른 견해를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오후 3시 30분에는 신천지 시몬지파 간부 양 모 씨의 구속영장실질심사도 예정돼 있습니다.
고 전 총무 등은 지난 20대 대선에서 경선에 출마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5월부터 7월까지 신도들을 국민의힘 책임당원으로 가입시켰다는 정당법 위반 혐의 등을 받습니다.
2024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이른바 '필라테스 작전'을 세워 신도들을 국민의힘에 집단 입당시킨 혐의도 받습니다.
고 전 총무 등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이나 내일 새벽쯤 결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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