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대표 은퇴 선언한 최민정
최민정은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마친 뒤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대표팀에 선발되면 2026-2027시즌이 국가대표로 뛰는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민정은 내년 3월에 서울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가 태극마크를 달고 뛰는 마지막 국제 대회가 될 전망으로 "이왕이면 국내 팬들 앞에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선수 은퇴 시점을 묻는 질문에 대해 "국제 대회에 나서지 않는다면, 체력적인 여유가 생겨 국내대회에 집중할 수 있어, 소속팀에서 조금 더 선수 생활을 한 뒤 은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월 세 번째 올림픽 무대였던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수확한 최민정은 대회를 마친 뒤 올림픽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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