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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세터 안혜진, 음주운전 자진 신고

국가대표 세터 안혜진, 음주운전 자진 신고
입력 2026-04-17 16:52 | 수정 2026-04-1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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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대표 세터 안혜진, 음주운전 자진 신고

    GS칼텍스 세터 안혜진 [연합뉴스/한국배구연맹 제공]

    여자 배구 국가대표 세터 안혜진 선수가 음주운전을 한 사실을 구단에 자진 신고했습니다.

    GS칼텍스는 구단 SNS를 통해 "안혜진의 음주운전 사실을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알려드린다"면서 "이번 사안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모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사실을 확인한 즉시 한국배구연맹에 이를 통보하였으며, V리그 규정에 따른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구단은 안혜진이 어제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뒤 해당 사실을 직접 알려왔다고 밝혔습니다.

    배구연맹 규정에 따르면 음주운전은 최소 '경고'에서 최대 '제명'에 500만 원 이상의 제재금까지 함께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배구연맹 관계자는 "이르면 다음 주 상벌위를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016-17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GS칼텍스 유니폼을 입은 안혜진은 이번 시즌 팀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끈 뒤 FA 자격을 얻었고, 여자 국가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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