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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부터 상대 선수와 대치 중 '입 가리면 퇴장'

북중미 월드컵부터 상대 선수와 대치 중 '입 가리면 퇴장'
입력 2026-04-29 08:27 | 수정 2026-04-2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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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중미 월드컵부터 상대 선수와 대치 중 '입 가리면 퇴장'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를 향해 입을 가린 채 무언가를 말하는 프레스티아니

    오는 6월 개막하는 북중미 월드컵에서 상대와 대치 중 입을 가리는 선수는 레드카드를 받게 됩니다.

    축구 규칙을 제정하는 국제축구평의회는 캐나다에서 열린 특별 회의에서 상대 선수와 대치하는 상황에서 입을 가리는 선수는 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규칙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인종 차별 근절 조치의 일환으로, 지난 2월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 중 입을 가린 상대 선수로부터 인종 차별 발언을 들었다고 호소하면서 논의가 본격화됐습니다.

    한편, 지난 1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에서 발생한 혼란과 관련해, 앞으로는 심판 판정에 항의하며 그라운드를 벗어나는 선수도 레드카드를 받을 수 있게 하는 규정도 함께 승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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