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스포츠
기자이미지 곽승규

KBL, '라건아 세금 분쟁' 가스공사에 1R 지명권 박탈 경고

KBL, '라건아 세금 분쟁' 가스공사에 1R 지명권 박탈 경고
입력 2026-04-30 22:44 | 수정 2026-04-30 22:44
재생목록
    KBL, '라건아 세금 분쟁' 가스공사에 1R 지명권 박탈 경고
    KBL이 외국인 선수 라건아의 세금 문제와 관련, 현 소속팀인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차기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박탈을 경고하며 압박에 나섰습니다.

    KBL은 재정위원회를 열어 가스공사의 ‘이사회 의결사항 미이행’건을 심의한 결과, 다음 달 29일까지 라건아 관련 세금 납부 의무를 마치지 않을 경우 차기 시즌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가스공사의 1라운드 지명권을 박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징계는 라건아가 부산 KCC 소속이던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 약 3억 9천800만 원과 관련돼 있습니다.

    앞서 KBL은 2024년 5월 이사회에서 라건아의 귀화 선수 계약을 종료하고 일반 외국인 선수 계약으로 전환하면서 해당 연도 소득세는 ‘최종 영입 구단’이 부담하기로 의결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가스공사가 라건아를 영입한 뒤 이를 납부하지 않자 지난 1월 이사회 결의사항 불이행을 이유로 제재금 3천만 원을 부과했는데, 징계 이후에도 세금 정산이 이뤄지지 않자 이번엔 신인 지명권 박탈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압박의 수위를 더욱 높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