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몽규 회장은 협회를 통해 성명서를 내고 "월드컵 이후 회장 자리에서 물러나고자 한다"면서 "대표팀이 본선에서 성과를 내도록 지원하는 것이 마지막 소임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3년 제52대 협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지난해 4 연임에 성공해 오는 2029년까지 협회를 이끌 예정이었던 정몽규 회장은 최근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의 불공정 논란으로 축구 팬들의 비판을 받아왔고,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감사에서 부적절한 협회행정 업무 처리 문제 등도 드러나 직무 정지의 중징계를 받은 뒤 최근 관련 행정 소송에서도 패소해 퇴진 압박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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