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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정몽규 사의에 "당황했지만, 우리 역할 다할 것"

홍명보 감독, 정몽규 사의에 "당황했지만, 우리 역할 다할 것"
입력 2026-05-30 11:52 | 수정 2026-05-3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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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 감독, 정몽규 사의에 "당황했지만, 우리 역할 다할 것"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사의 표명에 대해 당황스러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홍 감독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인근의 북중미월드컵 사전캠프 훈련장에서 취재진을 만나 "어제 갑작스럽게 소식을 듣고 당황스러웠다"면서도 "대표팀은 그동안 해왔던 대로 저희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감독은 또 내일 트리니다드토바고와의 평가전을 앞둔 선수단에 대해 "분위기가 괜찮다는 생각이 들고, 소식에 크게 동요된다고 느끼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 13년간 협회를 이끌어 온 정몽규 회장은 어제 성명서를 내고 북중미월드컵 이후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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