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역대 3번째 '1골 1도움' 황인범, "공격 포인트로 승리에 기여해 행복"](http://image.imnews.imbc.com/news/2026/sports/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6/06/12/jh_20260612_16.jpg)
황인범은 오늘 멕시코 과달라하라 경기장에서 열린 체코와의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 2대 1 승리 직후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팀이 승점 3점을 따내는 데 기여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어려운 경기를 잘 극복해 준 동료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제가 공격포인트 비중이 큰 선수가 아닌데 스스로 가치를 올리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했고, 슈팅 훈련도 많이 했다"며 "동료들이 슈팅할 때마다 많이 비웃고 '슈팅하지 말고 패스만 하라'는 얘기를 했는데, 오늘 선수들에게 보여준 것 같아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는 19일 열리는 멕시코전에 대해서는 "상대가 정말 좋은 팀이지만 우리 또한 어떤 종류의 경기든, 어떤 상대든 맞설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멕시코와의 경기가 정말 기대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또, 현지 관중들을 향해 "오늘 멕시코 관중들이 이곳을 서울의 경기장으로 느끼게 할 만큼 열심히 응원해 줬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가 월드컵 대회 단일 경기에서 골과 도움을 모두 기록한 것은 지난 1986년 최순호와 1994년 홍명보에 이어 황인범이 역대 세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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