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국방부 [자료사진]
현지시간 1일 미국 의회조사국 보고서에 따르면, 평택 주한미군 기지인 캠프 험프리스에 주둔해온 5-17공중기병대대는 지난해 12월 15일 실질적 운용 중단이나 부대 해체를 의미하는 비활성화 조치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글로벌 군사 전략 재편의 하나인 주한미군 감축과 재배치, 역할 조정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나온 조치여서 주목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비활성화가 작전 종료를 의미하는 것인지 해당 부대 병력과 장비 철수를 의미하는지 또 대체 부대가 투입되는 것인지는 불확실한 상태입니다.
보고서는 5-17공중기병대대 비활성화 하루 뒤인 같은 달 16일 험프리스에 주둔하고 있는 제2보병사단 전투항공여단의 의무후송 부대가 재편됐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2022년 창설된 5-17공중기병대대는 부대원 약 500명과 함께 아파치 공격헬기 등을 운용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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