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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마두로 축출 엇갈린 평가‥"노골적 제국주의"·"정당한 군사조치"

외신, 마두로 축출 엇갈린 평가‥"노골적 제국주의"·"정당한 군사조치"
입력 2026-01-04 18:54 | 수정 2026-01-0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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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신, 마두로 축출 엇갈린 평가‥"노골적 제국주의"·"정당한 군사조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작전을 감행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축출한 데 대해 외신들이 엇갈린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트럼프 대통령은 19세기 제국주의자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지만 무기는 21세기형"이라면서 전문가를 인용해 이번 공격이 "미국 외교 정책의 푸틴화"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언급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도 사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베네수엘라 공격은 불법이고 현명하지 않다"면서 "지난 한 세기 동안 미국 외교사가 얻은 가장 중요한 교훈이 있다면 아무리 혐오스러운 정권이라 하더라도 이를 축출하려는 시도가 오히려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마두로의 축출은 미국의 적들에게 교훈적인 메시지를 보낸다"라고 긍정적인 분석을 내놓았고, 미국 워싱턴포스트 역시 "트럼프 대통령의 마두로 체포 결정은 최근 수년간 대담한 조치 중 하나였으며, 작전은 전술적으로 의심의 여지 없는 성공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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