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인민해방군, 자폭 드론 공격 대응 훈련 장면 [연합뉴스/홍콩 SCMP 캡처]
이번 훈련은 인민해방군의 해군부대 주도로 이뤄졌으며, 대만의 자폭 드론을 함정 미사일과 요격 시스템으로 무력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대만에 대한 무력 통일 의지를 중국이 감추지 않으면서, 중국군이 공격해올 경우 대만은 미국의 지원을 바탕으로 드론을 활용한 '지옥도 전략'으로 맞설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돼왔습니다.
'지옥도 전략'은 중국이 대만해협을 통해 돌발 공격을 해올 경우, 미군과 대만군이 수천 대의 드론과 무인 함정을 동원해 지옥 풍경이 그려질 정도로 가혹하게 대응, 1차 방어선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대만은 2024년부터 미국으로부터 자폭 드론 약 1천 대를 구매했고, 미국 방위산업체와 협력하며 자폭 드론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중국 인민해방군은 작년 9월 3일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개최된 전승절 80주년 기념식에서도 드론 격추용 포병 시스템 등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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