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테헤란 [연합뉴스/로이터 연합뉴스 SNS 캡처]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혁명수비대는 현지시간 10일 국영 TV에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이틀간 테러리스트들이 군·치안 기지를 공격해 민간인과 보안 요원을 살해하고 불을 질렀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레드라인 선언은 2주째인 반정부 시위를 안보 위협으로 규정하고 강경 진압을 이어가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당국의 강경 진압이 계속되면서 사망·구금자도 늘고 있는데, 미국에 기반한 인권운동가통신은 지난 9일 기준 시위대 50명을 포함해 65명이 숨졌다고 밝혔고, 노르웨이의 인권단체는 2주간 구금된 시위대가 2천500명에 이른다고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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