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테헤란에서 벌어진 시위
현지시간 10일 AP통신은 미국 인권단체 인권운동가통신을 인용해 지난달 28일 시작된 이란 반정부 시위 이후 현재 최소 116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사망자 가운데 시위대가 몇 명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인권운동가통신에 따르면 2천 600명 넘는 사람들이 구금됐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이란 내 국제전화와 인터넷은 지난 8일부터 차단된 상태입니다.
이란 모하마드 모바헤디아자드 검찰총장은 국영 TV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시위에 참여하면 누구든 신의 적으로 간주할 것"이라며 "이는 사형에 해당하는 혐의"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시위대를 도운 사람들도 같은 혐의를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