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테헤란 거리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와 오만, 카타르 정부는 이란 정권을 무너뜨리려는 시도가 석유 시장을 흔들고 결국 미국 경제에 타격을 줄 거라는 점을 백악관에 강조하며 이란을 공격하지 않도록 설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군이 이란을 공격하면 전 세계 석유의 5분의 1이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의 유조선 항행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겁니다.
특히, 대다수 걸프국은 경제뿐 아니라 이란 정권이 무너질 경우 자국 내 정치적 후폭풍을 두려워하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중동 정세 불안이 시위를 촉발하는 것은 물론 시위대 탄압 역사가 재조명되는 일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분석했습니다.
사우디는 향후 군사 분쟁이 일어나더라도 관여하지 않고, 이란 공습을 위한 미군의 영공 사용도 허가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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