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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2번째 주로"‥트럼프 대사 지명자 농담에 아이슬란드 발칵

"미국 52번째 주로"‥트럼프 대사 지명자 농담에 아이슬란드 발칵
입력 2026-01-16 12:22 | 수정 2026-01-1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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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52번째 주로"‥트럼프 대사 지명자 농담에 아이슬란드 발칵

    빌리 롱 주아이슬란드 미국 대사 지명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위협이 계속되는 가운데 주아이슬란드 미국 대사 지명자가 "아이슬란드가 미국의 52번째 주가 될 것"이라는 농담을 했다가 거센 비판을 받고 사과했습니다.

    현지시간 15일 미국매체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빌리 롱 주아이슬란드 미국 대사 지명자는 최근 미 의회 하원의원들을 사석에서 만나 아이슬란드가 미국의 52번째 주가 되고 자신이 주지사가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롱 지명자의 발언 내용이 알려지면서 아이슬란드 외무부는 미국 대사관에 해명을 요청했습니다.

    롱 지명자의 대사 임명을 거부하는 온라인 청원도 시작돼 현재까지 4천 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아이슬란드 국회의원인 시그마르 구드문드손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그린란드에 대해 언급하는 모든 안보 관련 주장은 아이슬란드에도 똑같이 적용된다는 점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롱 지명자는 북극권 국가들을 다루는 매체 아틱 투데이에 "진지한 발언이 아니었다"면서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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