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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미국의 우크라 종전안, '러시아에 돈바스 영토 양보' 전제"

FT "미국의 우크라 종전안, '러시아에 돈바스 영토 양보' 전제"
입력 2026-01-27 16:56 | 수정 2026-01-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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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T "미국의 우크라 종전안, '러시아에 돈바스 영토 양보' 전제"
    우크라이나가 미국과 안전보장안 합의를 이뤘다고 밝힌 가운데, 미국은 동부 돈바스 영토를 러시아에 넘기는 '선(先) 영토 양보’가 전제돼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현지시간으로 27일 한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가 "우크라이나가 돈바스 영토 양보를 포함한 종전안에 동의해야 안전보장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또 미국이 '우크라이나가 현재 통제 중인 돈바스 지역에서 병력을 철수한다면, 평시 군 전력 강화를 위한 추가 무기 지원을 약속할 수 있다'는 제안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러시아는 최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첫 3자 회담을 열었고, 다음 달 1일 추가 회담이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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