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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계 회복' 캐나다산 유채씨 구매 재개

중국, '관계 회복' 캐나다산 유채씨 구매 재개
입력 2026-01-29 14:29 | 수정 2026-01-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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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관계 회복' 캐나다산 유채씨 구매 재개

    중국-캐나다 정상 [자료사진]

    중국과 캐나다가 관계 정상화를 선언한 가운데, 중국이 고율 관세로 중단했던 캐나다산 카놀라 구매를 재개했습니다.

    양국이 주요 수출품에 대한 관세 인하에 합의한 이후 첫 가시적 무역 회복 조치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현지시간 29일 중국 내 유채씨유 업체들이 캐나다산 카놀라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까지 계약된 물량은 주로 3~4월 선적분 최소 약 60만 톤으로 4~6월 선적분 카놀라 밀(유채씨에서 기름을 짜고 남은 부산물) 구매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캐나다는 지난해 중국의 최대 유채씨 공급국으로, 중국은 2024년 카놀라 610만 톤을 수입했습니다.

    시장에서는 관세 인하로 카놀라유 생산 수익성이 개선될 경우 추가 수입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관측하고 있습니다.

    이번 구매 재개는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이달 중순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관계 정상화를 선언한 직후 이뤄졌습니다.

    양국은 캐나다산 유채씨 관세를 84%에서 15%로,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캐나다 관세를 100%에서 6.1%로 낮추는 데 합의했습니다.
    중국, '관계 회복' 캐나다산 유채씨 구매 재개

    베이징의 한 식료품점에 진열된 카놀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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