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런 이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중도 사임한 연준 이사의 잔여 임기를 수행할 인사로 지명한 인물입니다.
지명 당시 그는 연준 이사로 재직하는 동안에도 무급 휴직 형태로 백악관 자문위원장직을 유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연준의 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마이런 이사는 잔여 임기가 끝난 뒤에도 연준에서 근무하게 될 경우 백악관 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약속했고, 이번 사임은 그 약속을 이행한 조치입니다.
마이런 이사는 그동안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대폭적인 기준금리 인하를 주장해 왔으며, 이는 연준을 압박해 온 트럼프 대통령의 기조와 궤를 같이한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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