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만치료제 위고비 주사제
FDA의 마틴 머캐리 국장은 현지시간 6일 성명을 통해 비만치료제 성분인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의 활성 성분이 대량 시판되는 복합조제 의약품에 사용되지 못하도록 단호한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원격 의료서비스 기업 힘스앤드허스 등이 FDA 승인을 받지 않은 복합조제 의약품을 FDA 승인 의약품과 유사한 대체품이라고 대규모 마케팅을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경고했습니다.
FDA 발표는 힘스앤드허스가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 알약과 동일한 활성 성분의 복합조제 제품을 싼값에 출시한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나왔습니다.
위고비 원제품의 가격은 최저 월 149달러, 우리돈 약 21만 1천 원 수준으로 책정됐는데, 힘스앤드허스가 훨씬 싼 제품 출시를 예고하자 노보 노디스크 주가가 급락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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