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권 자민당 총재인 다카이치 총리는 총선에서 여당이 과반 의석수를 차지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지만, 일본 주요 언론들은 자민당이 단독 과반은 물론 연립 여당인 유신회와 함께 개헌 발의에 필요한 3분의 2 의석 확보를 넘보는 압승을 거둘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투표는 오늘 오후 8시에 종료되고 이후 곧바로 개표가 진행되는데, 여당이 승리하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번 달 18일쯤 소집될 것으로 알려진 특별국회에서 무난히 총리로 재선출돼 새 내각을 출범시키게 됩니다.
여당이 압승한다면 다카이치 총리는 안정적 정권 기반을 구축해 기존에 제시한 '강한 경제'를 위한 적극적인 재정 정책 등을 추진할 동력을 얻게 되고, 외교·안보 분야에서는 방위력 강화를 위한 제도 정비와 법 제정, 평화헌법 개정 등 보수적 정책을 밀어붙일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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