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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60% '농축 우라늄' 희석은 제재 해제에 달려"

이란 "60% '농축 우라늄' 희석은 제재 해제에 달려"
입력 2026-02-09 22:04 | 수정 2026-02-0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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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60% '농축 우라늄' 희석은 제재 해제에 달려"

    이란 이스파한 핵시설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8개월 만에 미국과 핵협상을 재개한 이란이 최대 쟁점인 우라늄 농축과 관련해 타협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모하마드 에슬라미 이란 부통령 겸 원자력청 청장은 현지시간 9일 기자들과 만나 60%로 농축된 우라늄을 희석하는 방안과 관련해 "이는 모든 제재의 해제 여부에 달렸다"고 말했습니다.

    에슬라미 부통령은 이란이 비축한 것으로 추정되는 60% 농축우라늄 약 400㎏을 해외로 반출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압력을 가하는 세력에 의한 추측성 보도"라고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사안은 의제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어떤 나라가 논의를 돕고자 문제를 제기했을 수는 있지만 협상에서 다뤄진 적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란은 미국과 핵협상에서 자국 핵프로그램과 제재 해제 만을 논의해야 하고 미국이 문제삼는 우라늄 농축은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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