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 부장은 오늘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1회 APEC 고위관리회의 개막식 연설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점점 더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일방주의와 보호주의 확산 탓에 경제 분열이 심화되고, 지역 경제 통합이 난관에 부딪히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은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유엔 헌장 목적과 원칙을 준수해야 하고, 협의를 바탕으로 합의를 도출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또 "세계무역기구를 중심으로 다자무역체제를 유지하고, 지역 무역협정 역할을 활용해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이같은 발언은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며 각국을 상대로 관세를 인상하고 다자무대에 참여하지 않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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