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카이치 총리는 오늘 오후 진행된 특별국회 중의원 본회의의 총리 지명선거에서 압승한 데 이어 참의원 결선투표에서도 가장 많은 표를 획득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중 다카이치 제2차 내각이 출범하게 됐지만 각료는 교체 없이 유임하기로 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연정 상대인 일본유신회와 보수적 안보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책임 있는 적극재정'으로 대표되는 경제 정책 실현에도 힘을 쏟을 걸로 보입니다.
그는 방위력 강화와 방위비 증액을 위한 3대 안보 문서 조기 개정, 무기 수출 규정 대폭 완화, 정보 수집 기능 강화, 국기 훼손죄 제정 등에 의욕을 나타내 왔습니다.
나아가 개헌을 통해 자위대를 헌법에 명기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걸로 보입니다.
이러한 작업이 성과를 낼 경우 일본은 태평양전쟁 종전 80여 년 만에 사실상 '전쟁 가능 국가'로 나아가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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