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케이신문은 오늘 '다케시마의 날에 정부가 주최하는 행사를 요구한다'는 제하의 사설에서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 영토지만, 한국이 70년 넘게 불법 점령하고 있다"며 "한국은 일본에 다케시마를 반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늦어도 17세기 시작된 에도 시대부터 일본이 독도를 어업 중계지로 사용해 왔다며, 현대에 들어 한국이 동해에 일방적으로 '이승만선'을 긋고 일본의 주권을 부당하게 침해했다는 주장을 폈습니다.
신문은 그러면서 "한국은 '다케시마 방어'를 명목으로 주변 해역에서 군사훈련을 반복 실시하고 있다"며 "일본 정부는 영토 반환 요구에 대해 더 강한 입장을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일본 다카이치 내각은 오늘 오후 시마네현 마쓰에시에서 열리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각료를 보내지 않고, 기존 관행대로 정무관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작년 2월 22일 시마네현에서 열린 '다케시마의 날' 행사 [교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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