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시간 23일 폴리티코 유럽판은 EU 가입 협상 재개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내년에 치르려던 아이슬란드 정부가 이르면 오는 8월로 일정을 당기려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아이슬란드 의회는 향후 몇 주 안에 국민투표 날짜를 발표할 방침이라고 폴리티코는 전했습니다.
아이슬란드가 EU 가입을 서두르는 건 그린란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병합 위협에 시달리는 것을 목격하면서 EU 체제를 토대로 한 안보 강화 필요성을 절감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에 대응해 EU와의 경제 협력을 증진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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