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김민욱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이란 "미 공습은 전쟁범죄"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이란 "미 공습은 전쟁범죄"
입력 2026-03-01 10:45 | 수정 2026-03-01 11:31
재생목록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이란 "미 공습은 전쟁범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현지시간 28일 오후 긴급회의를 열고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따른 중동 상황을 논의했습니다다.

    이란은 공습을 '전쟁범죄'로 규정하고, 자위권을 강조했습니다.

    아미르 사에이드 이라바니 주유엔 이란 대사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의도적으로 대도시 민간인 밀집 지역을 공격했다며 "무고한 민간인 희생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이란이 핵무기를 갖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이번 작전의 목적이라고 주장했고, 이스라엘은 '실존 위협'을 막기 위한 행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이크 왈츠 주유엔 미국 대사는 "지금은 도덕적 명확성이 요구되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이란 정권이 결코, 핵무기로 세계를 위협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행동이 국제법에 어긋난다는 이란의 주장에 대해서도 "미국은 이 우스꽝스럽고 솔직히 말해 터무니없는 주장을 강력히 거부한다"고 반박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아랍 대표국인 바레인을 비롯해 프랑스, 러시아, 중국, 콜롬비아 등 5개국의 요청으로 소집됐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국제법 준수를 강조하면서, 추가 사태 악화를 막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요구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사태 악화를 막지 못할 경우 "민간인과 역내 안정에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더 큰 분쟁이 일어날 것"이라며 당사국들의 협상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