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오상연

이란 정보 해킹으로 하메네이 암살 성공‥20년 넘게 정보 축적

이란 정보 해킹으로 하메네이 암살 성공‥20년 넘게 정보 축적
입력 2026-03-03 11:37 | 수정 2026-03-03 11:38
재생목록
    이란 정보 해킹으로 하메네이 암살 성공‥20년 넘게 정보 축적
    이스라엘이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암살에 성공한 것은 이란 관련 정보를 방대하게 축적했기 때문이라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현지시간 2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수년 전부터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 설치된 교통 카메라를 해킹해 영상 정보를 입수했고, 지난달 28일 오전에도 이란 고위 관리들이 하메네이 집무실로 이동하고 있다는 사실 등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파이낸설타임스는 특히 하메네이 집무실 근처의 한 교통 카메라를 통해 경호실 직원들의 개인 차량을 감시할 수 있었다며, 경호원들의 주소와 근무 시간, 생활 패턴 정보 등을 구축해 하메네이가 집무실에 있다는 사실까지 알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문은 또 이스라엘이 군 정보기관 8200부대와 정보기관 모사드의 인적자산이 수집하는 수십억 개의 정보를 수학적으로 분석해 테헤란의 움직임을 구석까지 들여다봤다고 분석했습니다.

    하메네이 암살 작전 성공의 기반이 된 정보 축적은 20여 년 전부터 본격화 됐으며 이스라엘은 하메네이 암살 직전 집무실 인근에 위치한 12개 이동통신 기지국도 교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