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 AFP,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바레인 수도 마나마에서는 현지시간 7일 오후 이란의 공습으로 건물에 불이 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바레인 내무부가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주파이르 기지에서 이란 내 담수화 공장을 겨냥한 공격이 있었다며 이에 대한 대응으로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아랍에미리트 국방부는 자국 방공망이 이날 저녁 두바이에서 이란 미사일과 드론을 요격했다고 전했습니다.
두바이 알바르샤 지역에서는 요격된 물체의 잔해가 차량에 떨어지면서 아시아계 운전자가 사망했다고 로이터가 두바이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앞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이날 국영TV 연설에서 "이웃 국가들이 이란을 공격하지 않는 한, 이들 국가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는 안을 임시 지도자위원회의가 승인했다"며 "이란에 공격받은 이웃 국가들에 개인적으로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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